글로벌 경제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어진 고금리로 인해 미국의 고용과 소비는 침체를 우려할 수준에 다다랐고 'G2'의 또 다른 축 중국도 내수 침체를 극복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적 불안정을 겪고 있는 유럽 경제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개발도상국은 더 상황이 심각하다. 남미에서 세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아르헨티나는 경기 둔화에 2023년말부터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미국과의 금리차로 외환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중국, 유럽, 남미 등 전세계 각지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의 향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5경제전망, #미국경제 #공급망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