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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큰 힘이 되었던 어린시절 은사님의 조언은?│박 찬호 (팀육십일, 대표)
1990년대 말 혹독했던 외환위기 시절, 우리는 새벽 마다 전해졌던 코리안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승리 소식에 열광하며 하루를 살아낼 힘을 얻었습니다. 그 시절 박찬호는 희망과 위로였습니다. 박찬호의 1승이 우리의 1승이었습니다. 시속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에 거구의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헛스윙을 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당시 박찬호에 열광했던 10대, 20대가 이제 40-50대 중년이 됐습니다. 박찬호가 세계지식포럼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했던 이들 중년세대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에서 124승의 역사를 쓰기까지의 과정 속에 있었던 실패와 좌절, 극복과 성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냅니다. 아울러 19년간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치고 방송인으로 새로운 삶을 나서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는 '투머치 토커'로 변신하기까지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2024년에도 박찬호는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던지고 있습니다. #박찬호 #동기부여 #인생조언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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