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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음모론에 빠져들까?│마이클 셔머 (스켑틱 매거진, 발행인)
사회적으로 화제가 될만한 일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음모론'이 등장하곤 한다. 지구촌 선거의 해인 올해도 수많은 음모론들이 전 세계를 뒤덮었다. 근거 없는 이야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고, 또 퍼 나른다. 그렇게 퍼진 말들이 때로는 사실처럼 둔갑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음모론들이 사건 당사자는 물론,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미국의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적 회의주의자인 마이클 셔머는 재러드 다이아몬드, 리처드 도킨스 등과 함께 사이비 과학, 창조론, 미신, 음모론 등에 맞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회의주의 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회의주의 과학 저널 스켑틱을 창간해 발행인이자 편집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번 세션에서 사람들은 왜 쉽게 음모론에 빠져드는 지에 대해 설명한다. #음모론 #가짜뉴스 #스켑틱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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