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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산유국 노르웨이의 사례│에스펜 에를링센 (리스타드 에너지, 수석 파트너 겸 석유 및 가스 연구팀 리더)
“한국 동해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 매장가능성이 확인되었다.” 2024년 6월 3일의 대통령 국정브리핑 발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증대하는 국제정세의 불안정성과 원유수송로의 위협가능성을 고려할 때,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게 대륙붕 석유 개발은 에너지안보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 에너지전문컨설팅기업인 라이스타드(Reystad)의 업스트림 리서치 최고 책임자인 에스팬 에를링센(Espen Erlingsen) 이사의 발표는 대륙붕 개발과 심해유전개발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해상유전개발을 통해 자원안보를 확보하고 국부를 마련한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동해 유전개발이 가게 될 길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 발표는 심해유전개발이라는 한국이 가보지 않은 길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심해유전개발 101”의 내용이 될 것이다. #산유국 #시추 #석유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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