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아카이브
지식아카이브
스튜어트 러셀 "윤리적 AI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스튜어트 러셀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스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현재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및 전기공학 교수다. 그의 저서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은 135개국, 1500개가 넘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교재로 쓰여 ′AI교과서′로 불린다. 그는 또다른 베스트셀러 저서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Human Compatible)′에서 AI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를 고루 진단하고 인간에게 이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AI에 대한 무책임한 낙관과 과도한 디스토피아적 비관을 모두 경계한다. 이 책은 아마존 AI·로보틱스 분야 1위를 기록했고, 파이낸셜타임스·포브스 등에서 기술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그는 초지능 인공지능이 빠르면 10~20년 내 가능하다고 보는 주류 연구자들과 달리, 이번 세기 후반 쯤 가능할 것이라는 다소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초지능이 현실화하기 전 이를 확실히 제어·통제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윤리 #스튜어트러셀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전 글
커피 산업에도 부는 지속 가능성, 기후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방 기현(수카피나, 한국 트레이더), 라이스 팔레이로스(코카필(Cocapil), 생산자/트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