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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양자컴퓨터 폭풍성장…한국·일본·대만 협력 절실│이토 고헤이(게이오대 총장)
"양자컴퓨터는 안보와 직결돼 있다. 일본·한국·대만 3국 간 협력이 절실하다."27년간 양자컴퓨터를 연구해 일본 내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이토 고헤이 게이오대 총장이 양자컴퓨팅 후발 주자인 한국에 제시한 조언입니다. 이토 총장은 지난 1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매일경제와 인터뷰하고 양자컴퓨터 현황과 미래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일본·대만 3국 간 협력이 필요한 이유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꼽았는데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보유한 한국과 기초학문이 강점인 일본의 협력은 양자컴퓨터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토 총장은 앞으로 10년 후엔 양자컴퓨터가 엄청나게 발전해 지금 풀 수 없는 난제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킹 등 보안 우려가 양자컴퓨터의 리스크라고 지적했습니다. #퀀텀컴퓨팅, #quantumcomputer #이토고헤이☆ 홈페이지 | http://www.wkforum.org/WKF/2021/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유튜브│https://www.youtube.com/wkforum✻ 세계지식포럼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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